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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그리스도인

다섯시의남자 2018. 2. 6. 10:40

글쓰는 그리스도인

김기현 지음 성서유니온선교회

 

빌려서 읽고 나서 바로 한권을 샀다

아니 열권 정도 사서 이번 설선물로 돌릴려고 생각했는데 이미 절판이라 겨우 한권 주문했다

그리고

책한권이 주는 여운이, 영향이 이렇게 큰가 싶다.

집에 있던 고전들을 몇권 꺼내서 보고 있다.

죄와벌, 노인과 바다 등등

갑자기 책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글이 쓰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인다

하루에 A4 한 장씩 쓰기를 할까? 시간을 정해서 하루한시간 어떻게든 앉아있어 볼까? 책에서처럼 개요를 먼저 만들어 볼까?

여러 가지 생각하다가 일단 지금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

그리고 시간을 내어 찬찬히 계획도 세워보고

좋은 강좌가 있음 등록도 하고, 좋은 책들을 추천 받아서 읽어보고도 싶다

은퇴후에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어 버릴거 같다. 힘이 딸려서 안될거 같다. 나이가 더 들면 많은 다양한 경험들을 하기에는 열정이 부족할거 같다....

10년후에 똑같은 걱정만 하고 있을지도 모르기에 우선.. 되는대로 한번 해 보자

누가 볼 것도 아니고 돈받고 쓸 것도 아니니(지금은^^) 멋대로 생각해 보는거지

날이 많이 춥다. 오늘도 영하 10

따뜻한데 가서 시원하고 부드러운 빙설 먹고 싶다

시간이 없으니 책 얘기는 담에 또 하기로......